“ 세계 엄마들의 놀이를 배워요! ” 2013-04-23 09:54:18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동부다문화교육센터(대전대학교)와 연계하여 다문화 및 일반가정 학생, 교원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미니 올림픽(Mini Olympic) 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니 올림픽(Mini Olympic)에서는 다문화·일반가정 학생과 교원이 각 국의 전통놀이 체험을 하여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와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미니 올림픽(Mini Olympic) 은 유독 문의전화가 많고 기대감이 높았다. 다문화 담당 교사 중 한 명은 사실 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는 다문화 관련 행사는 많지 않다. 이번 미니 올림픽은 전 구성원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행사이면서 체육대회와는 달리 다문화 이해라는 주제가 있어 의미 있는 행사 인 것 같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니 올림픽(Mini Olympic) 은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참여 학교에 방문하여 전통놀이(베트남-코코넛밟기, 필리핀-티니클링, 일본-캔마다, 중국-콩쥬 등) 체험부스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자조모임인 다문화 학부모들이 국가설명과 전통놀이 시범을 보여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니 올림픽(Mini Olympic) 2013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상반기에 많은 학교의 관심을 받아 신청이 마감되었고 하반기에도 관심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부다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042-253-75889,7591)나 홈페이지(http://office.dju.ac.kr/dasarang)게시판 또는 이메일(dasarang7588@hanmail.net)로 하면 된다.

 

 

류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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