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토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토요발명교실’을 운영한다.
토요발명교실은 사회적배려 대상자를 포함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8회 32시간 진행한다.
토요발명교실은 발명이론과 실습, 창의?인성 교육이 잘 융합되도록 구성하였다.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미 추정, 무게중심을 활용한 STEAM 발명이야기, 지레를 이용한 롤링볼 만들기, 공 선별기 제작, 날아라 종이비행기, 7-퍼즐 활용 사고력 배양, 광섬유를 이용한 발명품, 탁구공을 나르는 진동장치, 메모리칩을 이용한 발명품, CD 조명장치, 기계 원리를 이용한 발명, 신개념 자기열차 등이다.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재료는 무상으로 제공하며 성실하게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이수증을 발급해 상급학교 진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임한영 원장은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