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동북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최문순 도지사가 당연직으로 맡고 있던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에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한창우 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한창우 회장은 2013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일본 재계순위 8위인 마루한 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억만장자에 연속포함 되는 등 세계에서 한국인의 성공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모델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글로벌경제 영토를 넓혀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한창우 회장은 글로벌경제 선도, 한일우호 증진, 사회봉사활동 등의 공로로, 1988년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 1995년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 1999년 일본정부 훈장 서보장, 2004년 마셜제도공화국 최고공로훈장, 2008년 캄보디아왕국 왕국훈장 대십자상을 받았다.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1993년 한창우 회장의 주도로 창설되었으며 68개국에 246개의 상공인 및 경제인단체가 가입한 세계 최대의 한상조직이다.
강원도와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동북아의 대표적인 국제무역·투자박람회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하여 박람회 기간에 세계한상지도자대회를 공동 개최키로 했다.
한창우 회장의 조직위원장 영입에는 강원도 명예도지사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 겸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양창영 사무총장의 숨은 역할이 컸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한창우 회장의 성공신화는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가들에게 새로운 도전정신과 동북아 1억8천만 신흥시장을 개척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는 GTI 박람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을 통해 강원도가 대륙국가로 가는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