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교사 우대한다. 2013-04-26 09:02:43

충청북도교육청은 영어공교육 강화를 위한 2013. ·중등 영어교사 TEE 인증제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TEE 인증제란 Teaching English in English의 약자로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업을 말한다.

도교육청은 2010년부터 우수한 영어교사 양성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교육 실경력 3년 이상의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TEE-A(ACE)TEE-M(Master)으로 나누어 우수 영어교사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29일까지 각급학교로부터 대상자를 추천 받아 8월까지 서류심사와 수업실연 등을 평가해 TEE-A 30, TEE-M 5명 이내로 선발·인증할 방침이다.

TEE 인증교사에게는 교육감 인증서와 자율연수비(TEE-A 50만원, TEE-M 100) 지원, 인사상의 특전 등이 부여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어교사의 TEE 수업 활성화와 수업지도 능력 향상으로 영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도내에는 TEE-A 109, TEE-M 14명 등 총 123명이 TEE 수교사로 인증되었다.

 

한정석 기자




본사 donga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