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오병익)은 매월 ‘감동 가득! 문화공연 체험’을 주제로 야외공연장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유아의 감성과 창의적인 표현력을 높여주기 위해 매월 넷째 주 목요일마다 뮤지컬, 난타, 마술 등 문화공연 체험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 25일 첫 실시된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에는 운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 건강 테마를 소재로 한 뮤지컬 ‘뚱보된 백설공주’가 공연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진흥원은 계속해서 도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중심의 생동감 있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1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biedu.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문화공연 체험을 통해 유아들의 아름다운 감성이 싹터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능동적인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