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언스 선마을, ‘One Day Miracle’ 체험 프로그램 진행 2013-04-27 16: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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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동시에 행복하게 잘 살다가 삶을 마감하고 싶은 소망들이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게 현실이다. 행복은 스스로에게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서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삶의 의미를 더해주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미래의 어느 날 내 존재의 사라짐을 가정하고 나와 내 주변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자신의 노후를 준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잠시 멈춰 인생을 중간점검 해 볼 수 있다. 또한, 살아 온 과거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평소 하지 못했던 감사함을 표현해 보게 된다. 이렇게 부단히 ‘나’를 찾아 떠나는 내면여행을 통해서 삶의 진정성을 되새겨 볼 수 있다.

‘One Day Miracle’ 프로그램 참여자 김정애(48세)씨는 “ 내가 세상에 없다고 생각을 해보니 그 동안 불평을 하며 급급하게 살았던 것들이 대수롭지 않게 느껴졌고 단지 내 존재 자체만으로도 삶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아요. 특히 가족들에게 회고록을 낭독해보면서 평소에 이렇게만 표현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말하며 변화된 마음에 대해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6일~28일(일~화), 2박3일간 운영되는 힐리언스 선마을 9988캠프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부모님을 위한 장수형 효 건강상품인 9988캠프는 건강한 노후를 위한 생활습관개선법과 추억쌓기, 건강교양강좌 등의 프로그램으로, 숲속 자연명상, 건강트레킹, 임상영양사의 힐링푸드이야기, 현미쿠키만들기, 생활요가와 와식명상, 웃음테라피와 노래교실, 힐링키바와 하우스와인 파티 등이 진행된다. 홍천 선마을에서는 하루 3번 친환경 건강식사가 제공되고, 황토찜질방, 암반욕, 히노키탕, 탄산천, 온열탕 등 SPA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참여하는 부모님들에게는 천연염색한 생활한복이 선물로 제공된다.

류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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