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영례)은 5월 2일 부터 대전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만3-5세)를 대상으로 유아체험교육 단체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탐구, 언어, 건강·안전, 사회·문화, 조형, 음률, 실외 등 누리과정과 연계한 7개 영역으로 구성된 유아체험교육시설 단체체험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dje-i.go.kr)에 예약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유아체험교육은 “보물찾기 ? 산이·들이와 함께 보물주머니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로 실내체험시설(2,991.39㎡) 6개영역 42종과 실외체험시설(2,105㎡) 4개영역 8종의 체험교육을 하게 된다.
실내체험시설은 말하는 나무들의 숲(언어), 비밀을 간직한 옹달샘(탐구), 구름 속 요술정원(조형), 무지개 아래 우리 동네(사회·문화), 맛있는 신기한 놀이터(건강·안전), 소리놀이 악기나라(음률)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외체험시설은 물놀이마당, 모래놀이마당, 탐험놀이터, 아이타슈자전거타기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유아기의발달수준과 누리과정에 적합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운영지원과장은 “유아체험교육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함으로써 공통과정인 누리과정 시행에 큰 의미가 있으며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제공으로 유아의 창의?인성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