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개봉 4일만에 260만 돌파 2013-04-29 0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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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3’가 압도적인 관객수로 주말 극장가를 평정했다.

오늘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이언맨3(배급 소니 픽쳐스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코리아)’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동안 220만 22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는 물론 주말 박스오피스까지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62만 5473명이다.

역대 사전 예매 관객 최고 기록하며 지난 25일 개봉한 ‘아이언맨3’는 첫날에만 약 42만 명을 기록했다. 또 개봉 2일차인 26일에는 48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개봉 이틀 만에 9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89만, 82만 관객을 동원, 개봉 4일만에 무려 260만 관객수를 기록했다.

‘아이언맨3’는 시리즈 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위기를 담아 전편을 훨씬 능가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로 개봉과 동시에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동시에 얻고 있는 만큼 어디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전설의 주먹’은 같은 기간 14만 3754명을 기록, 누적 관객수 154만66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랭크됐다. 또 톰크루즈 주연의 영화 ‘오블리비언’은 7만 710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1만 6412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교육신문 연예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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