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로구 및 G밸리 '4박5일' 현장시장실 운영 2013-04-29 11:47:49

서울시가 지난 3월 강서?양천구에 현장시장실을 운영한데 이어, 오는 4.29()~5.2() 45일간 금천?구로구, 그리고 15만 명이 종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집적지인 'G밸리'에 현장시장실을 연다.

 

이 기간 박원순 시장은 각 지역의 주요 현안을 묶고, 이에 대해 현장방문, 주민대화나 청책토론 등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주민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게 된다.

 

주로 교통, 문화, 도시 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전반적인 이슈를 발굴하고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 시정발전에 적용한다. 특히 서울의 경제활력소인 'G밸리'에선 기업환경 개선 및 일자리 확대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박 시장은 강서, 양천에 이어 금천, 구로를 끝으로 서남권의 주요 현안 문제 해결에 마침표를 찍고, 현장을 찾아 답을 구하며 성장잠재력을 가진 서남권의 미래 청사진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서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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