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고 지역 농산업체와 손잡고 현장실습 강화 2013-04-30 09: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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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업고등학교(교장 이성철)가 지역 우수 농산업체와 손잡고 21세기 생명 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청주농고는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마승근)와 다알리아농장, 나경농산, 복한 고사리마을, 파란농원 등 선도 농산업체와 농업현안과 학교 발전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오늘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농고는 해당 업체들과 협력해 산학겸임강사 운영, 선도 농산업체 현장실습 등을 통해 맞춤형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과별 우수 농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학겸임강사제를 운영해 농업경영인의 마인드와 성공에 대한 확신을 심어 준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생들에게 작목의 전생육 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선도 농산업체 현장습을 연 2회 이상 운영해 분야별 농업 경영과 영농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2013.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와 농산업체가 연계한 강원과 멘토 참여 등 학생교육과 농업 발전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학교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지역 농산업체와 농업의 현안문제와 학생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처 확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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