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3-05-02 10:27:08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2013. 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최근 각종 자연재해와 사고 피해 규모가 대형화됨에 따라 교육의 안전의식 제고와 긴급 상황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은 재난에 전한 나라, 커가는 세대 안전의식 함양을 주제로 재난대응 관련 글짓기, 그리기, 녹색생활실천, 학생 자치법 등 교육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훈련 1일차인 6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과 학교폭력예방위한 학생자치법정 모의형 훈련을 지역교육청별로 1개교씩 실시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훈련 2일차인 7일은 도내 모든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화재 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금년 처음으로 포격 공습 시 위기대응훈련을 학교현장위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게 된다. 이 밖에도 훈련마지막 날인 8일은 식중독, 감염병 등 취약분야 대응 훈련을 실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재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참여해 봄으써 재난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현장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안전사고에 주의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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