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바르고 성실한 자세로 여러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어린이에게 꿈과 끼를 발휘하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모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표창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 총 281명으로, 어린이날을 전후해 학교장이 전수하게 되며, 각 지역별 대표 학생 5명은 오는 5일 중앙로 옛 충남도청사 앞에서 대전광역시 주최로 열리는 제91회 어린이날 큰 잔치에서 교육감이 직접 전해주는 표창장을 수여받는다.
김신호 교육감은 우리 어린이들이 “첫째,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끈기 있게 노력하는 사람, 둘째,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셋째, 혼자보다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자라길 소망한다.” 며. “대전교육은 어린이들의 꿈과 사랑을 심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