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학부모와 교육가족, 지역사회 구성원이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을 선정하여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첫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0일 오후3시 대전아트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2013년도 문화예술공연의 막을 올리게 된다.
뒤를 이어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스쿨클래식’ 과 5월 31일 육군본부군악대와 교사관악합주단의 합동연주회가 운영되며 하반기 9월~10월에는 6회의 문화예술공연으로 대전시립무용단의 ‘춤으로 푸는 오천년 우리역사’ 한삼무용단의 ‘시와 춤의 아름다운 만남’, 대전youth발레단의 ‘디스이즈모던’ 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11월~12월에는 수능이후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20회의 고3특집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관람 할 수 있다.
윤문학 대전평생학습관장은 학생들의 창의?인성함양은 물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공연의 자세한 일정 및 안내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관람문의는 220-053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