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1학교 1인성교육 브랜드 갖기’ 운동을 6일부터 연중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장의 책임 하에 실천·체험 중심으로 학교별 특색에 맞는 인성교육이 추진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각급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1학교 1인성교육 브랜드 갖기’ 주제를
선정해 전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인성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각종 장학컨설팅 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11월 말까지 학교별 운영 결과를 제출받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성교육우수 실천 학교와 교원에 대하여 표창하고, 우수실천사례를 장학자료로 발간하여 활용하는 등 홍보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 맞는 기초·기본 교육에 충실한 인성교육으로 충북학생이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