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충북학생효도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오전 10시 충청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섬김상에 ▲ 유현정(별방중 2학년) ▲ 유성현(형석중 3학년) 2명이, 사랑상에 ▲ 반규형(충북반도체고 3학년)군이 선정돼 표창패와 장학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또한, 효행상에 ▲ 구미란(부윤초 6학년) ▲ 여예슬(보은여중 1학년) ▲ 김정강(중산고 2학년) ▲ 진정남(옥천상고 3학년) ▲ 박정혜(형석고 3학년) 등 5명이 선정돼 표창패와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충북학생효도대상은 ‘효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2003년부터 충북교육청과 KBS청주방송총국이 공동으로 효행이 뚜렷한 학생과 불우한 가정환경을 이겨내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학생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