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2012년도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S2B) 이용 우수기관에 기린중, 옥산초, 이일여고 등 3교를 선정, 시상했다고 오늘 8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들은 2012년 S2B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S2B를 통해 업무경감, 예산절감 등의 효율적인 계약업무 진행으로 소액 수의계약의 투명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된 기린중 임영란 행정실장은 “S2B는 일선학교 계약업무의 투명성 확보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좋은 수단으로 학교계약업무의 안성맞춤인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을 진행한 고광휘 행정국장은 “S2B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일선학교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학교별 경쟁구도를 통한 S2B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각 시·도교육청은 지역별로 3개 교육청과 49개 교육기관을 S2B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여 시상한다.
임경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