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덕임)에서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문화 및 非다문화 학부모와 소통함으로써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2013. 5. 8.(수) 11:00~12:00에 다문화 학부모 11명, 非다문화 학부모 11명이 간담회를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오후 13:00~15:00까지 난타교육은 삼례초등학교 태권도실에서 개강식을 개최하고 수업을 진행하였다.
동아리 활동 내용으로 난타교육은 5.8(수)~12.19(수) 주1회 총30회로 진행을 하며, 다문화 및 非다문화 가정 학부모 간 상호 이해 및 교류지원을 위한 간담회 및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기량을 복지시설 및 지역사회기관을 방문하여 기량을 펼칠 계획이다.
윤덕임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문화 및 非다문화 학부모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서 결혼이주여성 학부모들이 자녀양육 및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공연 기부활동을 통해 자존감이 향상될 것” 이라고 말했다.
두드림 힐링 사운드 난타 동아리활동은 다문화 및 非다문화 멘토링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참여했던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에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교육기간을 연장 운영해 달라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8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임용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