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제11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12명을 선정해 15일 시상식을 갖는다.
도교육청은 학습지도, 생활지도, 품성교육, 창의교육, 재능교육, 봉사활동 등 6개 부문에서 각 2명씩 총 12명의 교사를 선정해 교육감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로는 ▲ 학습지도 부문에 대소초 장영옥(46), 한국호텔관광고 김경원(49) ▲ 생활지도 부문에 매포초 권희순(46), 충주중 전현주(44) ▲ 품성교육 부문에 삼양유치원 배재순(47), 옥천중 박정애(48) 교사가 각각 선정됐으며, ▲ 창의교육 부문에 문광초 이현호(54) 음성고 정찬재(50) ▲ 재능교육 부문에 문백초 최선미(43), 충북과학고 이은경(40) ▲ 봉사활동 부문에 이월초 이채경(44), 양청고 김병길(50)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충북교사상은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우수한 실적이 있는 교사들을 발굴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