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 맞춤형 영어교육 솔루션 ‘NEED 잉글리쉬’ 론칭 2013-05-09 11:51:00

영어는 이제 학생부터 직장인은 물론, 높은 사교육비로 인해 직접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자 하는 주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전 사회적인 관심사가 되었다. 하지만 학습의 목적과 목표, 현재 자신의 수준에 대한 확실한 점검 없이 무턱대고 토익이나 토플 점수만을 확보하기 위해 뛰어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수십 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어 교육의 방식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도입해 온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이 이런 영어에 대한 복잡한 고민에 답을 제시한다.

□ 맞춤형 영어 솔루션 NEED English(New English Education)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은 올해 세계 최대 교육 평가기관인 ETS가 개발한 온라인 영어 학습 코스와 외국어교육원의 오프라인 수업을 접목한 신개념 블렌디드 러닝 학습 프로그램 ‘NEED English(New English Education)’를 론칭했다.

이 학습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취향과 관심사, 목표에 따라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개별 능력에 따라 학습량과 학습 스케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수강자들은 학습 전 개별 면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과 스케줄을 제시받는다. 시작부터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에 들어가는 것이다.

학습 프로그램은 수강자들의 목표에 따라 일상회화, 학문목적 영어(공인인증시험 대비 포함), 비즈니스 영어 등으로 나뉘고 개별적인 실력과 관심사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코스를 디자인하여 제공된다.

교육원 측은 일반적인 그룹 회화 강의에서 기대하기 힘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1대1 튜터링 시스템과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 전 세계 학생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토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지속적인 실력 향상을 가능하도록 돕는 것.

교육비는 코스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기존 사교육 기관에 비해서도 크게 부담 없는 가격이다. 오프라인 수업과 ETS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한 어휘학습, 발음 교정 등 다양한 온라인 학습물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은 NEED English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제 1회 NEED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 영어 콘테스트는 이벤트와 경품행사 등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영어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들이 자기 레벨에 맞춰 참가할 수 있어 영어 중급자들에게도 도전해 볼만한 콘테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콘테스트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영어교사로 취업의 길을 찾고 있거나 자기 개발을 원하는 현직 영어교사들은 서강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의 서강-Cambridge TKT 어린이 영어 전문가 과정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겠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어 교육의 대표 브랜드인 서강 SLP와 함께 실전에 강한 영어 교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역시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으로 교육기간을 단축하여 총 8주간 진행되는 이 과정은 5월 말까지 모집을 진행해 6월 개강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외국어교육원 홈페이지(http://flec.sogang.ac.kr)나 전화(02-705-8081)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희 기자




본사 donga7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