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중앙도서관(관장 김석재)은 11일 도서관 강당에서 ‘가족 어울림 독서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며, 70가족 150여명이 참가한다.
도서관은 가족단위로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독자와 함께 쓴 밤티마을 이야기’를 주제로 이금이 동화작가의 초청강연과 사인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다.
도서관은 참석 1가족 당 1권씩 이금이 작가 저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우리 문학을 노래로 불러주는 문학밴드 ‘행복한 상상’의 ▲ 북토크 ▲ 동요 함께 부르기 등의 북콘서트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책 읽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