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5월 14일(화) 저녁 7시 계룡문고 갤러리(중구 선화동 소재)에서 '인문학살롱'을 개최한다.

‘마음의 서재’ 저자인 정여울 작가를 초청하여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게 해준 인문학의 힘’이라는 주제 아래 ‘정보를 지식’으로, ‘지식을 지혜’로 변화시키는 인문학의 힘에 대해 강연을 듣는다.

아울러 남들이 추천하는 책을 읽은 것이 아닌 현재를 살아가면서 느끼고 생각한 바를, 자기 마음에 새겨진 책을 책꽂이 하나를 꽉 채운다면, 오직 나를 위한 내 ‘마음의 서재’가 될 것이라는 작가의 강연에 공감하게 된다.

또한 관객은 강연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참가자들끼리의 소통을 통해 집단지성을 이끌어내는 이벤트도 개최되며 강연 내용은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로 공유된다.

TEDxDaejeon 홈페이지(http://www.tedxdaejeon.com)나 대전평생교육진흥원(전화 242-5656 내선 3)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