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원 가림막분리수거대 지자체에서 큰 호응 2013-05-13 09: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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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대 전문기업 크린원 (대표 양선아)이 2012년 10월에 출시한 가림막 분리수거대가 지자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택가 상업지 축제현장 등의 쓰레기나 재활용품을 수거하려면 분리수거함이 커야하고 큰 마대나 그물망을 설치해야 하다보니 주변 미관을 해친다는 원성이 많았다. 또한 마대를 걸어논 분리수거대는 볼품도 없고 바람에 날려 쉽게 훼손되는 문제가 있었다 . 크린원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 했다.

크린원 가림막 분리수거대는 큰 용량의 마대에 가림막을 설치하여 미관을 개선하고 관리가 쉽도록 제작되었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홍보할 수 있도록 제작 된 아이디어 제품이다. 가림막을 눈 비 온도에 강한 간판지인 파나후랙스로 만들어 그곳에 실사 인쇄로 재활용품 수거 종류와 썩는 기간을 표기했다. 또한 수거된 재활용품으로 재생되는 제품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했다. 또한 가림막을 위로 올려서 마대를 쉽게 뺄 수 있도록 하여 그동안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던 타 분리수거대의 단점을 개선하였다.

출시 이후 광주광역시 의성군 영천시 안동시 강릉시 등 지자체 20여 곳에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쓰레기를 줄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크린원 대표 양선아 사장은 “미관을 살리면서 자연스럽게 시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과 자원재활용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지자체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라고 밝혔다.

“지자체들이 적극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독려하고 있어 아파트에서는 어느 정도 정착되었으나 주택가 상업지 축제현장 피서지 등에서는 아직도 쓰레기 처리문제가 골칫거리인 실정이다. 가림막 분리수거대는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라고 덧붙였다.

크린원(www.clean1.net)은 분리수거함과 분리수거대 연구개발 기업이며 국민들이 편리하게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과 대안을 연구하고 있다.

 

서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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