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교육지원청 종합교육관 개관 2012-12-18 11:45:29

부안교육지원청이 18일 오후 2시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 김춘진 국회의원, 전라북도의회 박용성, 김규령 교육위원과 권익현, 조병서 도의원을 비롯하여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학교장, 주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 문을 연 종합교육관은 연면적 1,1252층 규모로 부안교육지원청 내에 건립되었으며, 1층에는 145석 규모의 시청각실,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에는 영재교육원, Wee센터가 위치한다.


박승서 교육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그동안 각종 교육시설이 미흡하여 학교와 학부모의 교육열을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앞으로 특수교육과 상담 및 영재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학생, 학부모와 학교를 충분히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종합교육관 건립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과 김춘진 국회의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특수학생을 포함한 부안지역 배려대상 학생들을 위해 통합교육 및 교육복지 지원과 수월성 교육의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 “종합교육관이 설립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훌륭한 전문종합교육장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춘진 국회의원은 종합교육관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교육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의미있고 환영할 만한 성과이다라며, “종합교육관이 그 위상과 사명감에 걸맞는 소중한 장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교육지원청은 이번 종합교육관 건립을 통해 각종 연수와 문화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영재교육의 가속화와 함께 학생 상담활동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배려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을 더욱 지원하여 부안교육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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