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없는 학교급식을 위해 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 모두 나서 2013-05-13 1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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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하절기를 맞아 김신호 교육감을 비롯한 대전시교육청 간부공무원과 ?서부지역교육청 교육장(김애영, 윤형수)을 포함한 담당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학교급식 현장에 직접 나섰.

 

대전교육청은 지난 429일부터 510일까지 김신호 교육감 이하 교육청 간부공무원 모두가 예고 없이 새벽 검수시간에 맞춰 개별적으로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검수 및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줄 것을 당부함은 물론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조리용구 미생물검사, 실시간 세균 오염도 측정, 쇠고기에 대한 유전자 분석검사 등도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주문하였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지난 한해 전국적으로 학교급식에서 543,18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음에도 대전교육청에서는 단 한건의 식중독 없이 학교급식이 이루어진 것은 이러한 모두의 노력과 관심, 협조로 얻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대전 학교급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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