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4월 14일 시행된 2013년도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제1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에는 1,411명이 응시, 921명이 합격해 평균 65.27%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 중입검정고시는 39명 응시에 37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94.87%이며,
▲ 고입검정고시는 335명 응시에 267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79.70%이며,
▲ 고졸검정고시는 1,037명 응시에 617명이 합격하여 59.50%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시험의 ▲ 중입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16점을 얻은 김 모양(12세, 여)이며, ▲ 고입 최고 득점자는 평균 99.33점을 얻은 박 모씨(15세, 남)가, ▲ 고졸 최고 득점자는 만점의 점수를 획득한 어 모씨(22세, 남)로 나타났다.
최고령 합격자는 중입은 임 모씨(72세, 여), 고입은 송 모씨(70세, 여), 고졸은 김 모씨(68세, 남)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기용 교육감은 15일 고령합격자 7명을 집무실로 초청해 합격증서를 수여하고 환담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2013년 제2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는 8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