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이 중구와 동구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영과 축구, 인라인을 함께 배울 수 있는 한밭어린이스포츠단 회원을 오는 20일부터 2개반 5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밭어린이스포츠단은 초등학교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오후 4시와 5시 2개반으로 운영되는 한밭수영장 특별 강습반으로서, 월?수?금요일에는 수영(용운국제수영장), 화요일에는 축구(한밭보조경기장), 목요일에는 인라인(사정실내인라인장)을 종목별 전문 강사로부터 월 5만원에 강습 받을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현재 한밭수영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수영은 올해 10월까지 용운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되며 재개장 이후에는 한밭수영장으로 장소를 옮겨 강습한다.”고 밝히며

“한밭어린이스포츠단이 성장기 어린이의 체력증진과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25인승 셔틀버스 운행으로 인기가 많다.”며 등록을 희망하는 학부모들께서는 서둘러 등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화☎610-4942로 하면 된다.

황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