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 수상작 전시회가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4월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7회 ‘푸른꿈 맑은생각 표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예림(한국전통문화고 1년)의 회화 작품 ‘야경’을 비롯 분야별 최우수상 및 우수상, 특선, 입선 수상작 126점이 전시된다.
올해 대회 대상은 회화분야 최예림(한국전통문화고 1년) 학생이 수상했으며, 시화 최우수상에 서석문(이평초 6년), 회화 최우수상에 정예린(군산소룡초 3년), 이유빈(위도중 2년), 디자인·영상 최우수상에 김윤지(원광여고 3년), 공예·설치 최우수상에 이현지(삼례여중 2년)이 수상했다.
한국전통문화고 이정란, 이평초 구경주, 군산소룡초 조윤, 위도중 박진영, 원광여고 정낙성, 삼례여중 이영숙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화 부문, 회화 부문, 조소 부문, 디자인?영상 부문, 공예?설치 부문 등 5개 분야에 모두 554점이 출품돼 이중 126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설치 분야 창의력이 뛰어나고 참신한 표현 작품이 많이 출품됐다”라며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