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이 마지막 씹던 껌 경매에 '35만원 호가' 2013-05-21 09: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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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마지막 씹었던 껌이라고 주장한 매물이 경매 사이트에 올라와 화제다.

세계적 경매 사이트 이베이엔 21일(이하 한국시각) '알렉스 퍼거슨 경의 희귀 껌'이라는 제목으로 경매물이 올라왔다.

누군가 씹던 껌을 원목단에 올려놓고 아크릴 박스로 덮어 럭셔리하게 포장을 했다. 앞면엔 '알렉스 퍼거슨 경의 마지막 껌 2013.5.19'라고 표시돼 있다.

퍼거슨 감독은 현지시각 19일 웨스트 브롬과의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을 통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매물 게시자는 자신이 내놓은 껌이 이날 퍼거슨 감독이 씹던 껌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게시자는 "경매 수익금은 맨유 자선 이벤트에 기부하겠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네티즌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게시 반나절이 지난 22일 새벽까지 50여 명이 베팅을 해 가격이 200파운드(약 34만원)를 넘어섰다.

경매 마감인 30일까지 호가가 얼마나 더 올라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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