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동엽)에서는 유아 및 어린이에게 다양한 독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물조물)빛그림+이야기’ 일일 특별강좌를 6월 1일(토)에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특별강좌는 창포잎 위에서 놀던 청개구리 큰눈이가 단옷날을 맞아 창포물 머리 감기, 씨름, 그네뛰기 등 단오의 풍습들을 체험하는 내용의 “청개구리 큰눈이의 단오” 그림책 빛그림 상영과 유아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리고, 자르고, 꾸미는 ‘단오 부채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7세부터 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본 강좌는 오는 5월 29일 9시부터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오물조물)빛그림+이야기’ 일일 특별강좌는 짝수달 첫째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강좌에 대한 문의는 본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229-1434)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교육문화원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독서체험 강좌를 통해 유아와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 하고 더불어 책을 통해 인생을 설계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