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남기종)은 5월 27일 저녁 7시 인천여성문화회관에서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3대가 함께하는 사랑의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오케스트라 지정교인 산곡초, 상정초, 부원중, 혜광학교의 연합 발표회로 진행되었으며, 학부모와 학생, 교사, 부평지역 주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조부모, 부모, 자녀가 다같이 함께하는 『3대 고리잇기 사랑의 음악회』로 진행되어, 많은 조부모님과 부모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가족이 다함께 어울리는 멋진 월요일 저녁을 장식하였다.
북부 관내 학생오케스트라 지정교인 산곡초등학교, 상정초등학교, 부원중학교, 인천혜광학교가 함께 참여한 사랑의 힐링 음악회는 5월을 맞이하여,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발휘하여 할머니, 할아버지, 부모님 앞에서 그 솜씨를 맘껏 뽐내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나근형 교육감은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3대가 함께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통하여, 진정한 효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고, 학생들의 고은 인성을 바르게 하고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이 자리는 무척 중요하고 의미있다’ 고 격려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구도심권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진정한 효교육의 실천을 위해서,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북부 학생들이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많은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술교육 지원을 해나갈 것이며, 북부의 구도심권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