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임한영)은 5월 30일(목) 18:00~22:00에 대전송림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해당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을 진행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올해 산서초등학교 및 대전송림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대전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규모가 작아 다양한 교구 및 실험·실습의 혜택의 기회가 적은 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2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북두칠성의 위치, 계절 별자리에 담겨 있는 그리스·로마 신화 등 누구나 공감하고 통용되는 천문상식을 배워보고, 계절별 별자리를 천문소프트웨어 등을 통해서 익힌다. 또, 익혔던 천문 상식과 별자리를 ‘도전! 골든별’ 시간을 통해서 확인해본다. 짧은 시간이지만 천체 망원경을 직접 만져보고 조작해본 후에 야외로 이동해 달, 목성 등의 천체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알차게 구성된 천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천문·우주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세계적인 천문학자에 대한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