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만학도들을 위한 경영학사 프로그램 개설 2013-06-03 09:22:01
 경기대학교는 사회경력자, 만학도, 직장인, 고교졸업자, 전문대 졸업자,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를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대학교 경영학사 학위과정’은 주 1회, 토요일 출석 수업을 통해 학위를 수여받을 수 있도록 실무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만학도 및 직장인들에게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커리큘럼은 일반 대학과정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실무에 강한 특화된 교수진을 중심으로 본 과정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에게 경기대학교 총장 명의의 경영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전일제로 운영되며,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충정로)에서 진행되고 있다.

경기대학교 관계자는 “본 과정은 학점은행제를 학기제로 구성하여 맞춤형 학사과정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으로 총장 명의로 된 경영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 한다. 또한, 학업 진도에 따라서 빠른 학위취득도 가능하다” 며 “학위 취득으로 인한 학생 개인의 상급학교진학(대학원 등), 자기개발, 커리어 신장, 자존감 상승 등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 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경영학과 학사학위 과정의 특징은 입학 이후 만학도 및 직장에서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해 교육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개별 지도를 시행하여 국가공인자격증 취득 및 야간반 교차 수업 등을 통해 학위 취득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한 예로, 이번 4월에 시행된 행정관리사3급 1차 시험에 응시한 주말특별반의 재학생들은 높은 학구열과 학교 측이 개설한 특강 등을 통하여 매우 높은 합격률을 보여 많은 일반인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주말특별반은 등록금도 일반 대학의 절반 수준인 189만원(입학금 별도)으로 부담이 적다. 이에 더하여 행복장학금, 공로장학금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져 있으며 일반 대학과 마찬가지로 보훈대상자 및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지원제도도 시행되고 있고 학우간의 돈독한 커뮤니티 구성을 통하여 학업성취도가 높은 것도 이 과정의 특징이다.

본 학사학위 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자는 3년 내 ‘140학점 이상’ △전문대 졸업자는 2년 내 ‘84학점 이상’ △타 전공 대학졸업자는 1년 15주 ‘전공 48학점 이상’ 등의 이수 기준을 최대한 빠르게 이수할 수 있도록 도와 상급학교(대학원)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원서접수는 학급정원제로 운영되기에 서둘러야 하며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중이다. 개강은 2013년 7월 6일(토)이며 자세한 문의는 02-365-9333, www.kgumie.ac.kr 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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