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가 34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2013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한국소비자안전학회가 후원한 ‘2013 소비자 품질만족대상’은 매년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뽑아 시상하는 행사다.
30일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상 기관의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오봉옥 대외협력처장과 송민성 입학관리팀장 등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193개 부문, 952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 직접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34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선정된 브랜드는 품질만족도, 인지도, 구매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디지털대는 4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대상으로 뽑혔다.
서울디지털대 외에도 LG전자, KT, 현대증권, 롯데마트, SK브로드밴드 등이 품질만족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서울디지털대 오봉옥 대외협력처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유일하게 4년 연속 품질만족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류목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