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8일 옛 충남도청 광장서 재활용 나눔장터 2013-06-03 09:27:29

대전시는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오는 8일 오후1시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재활용 녹색 나눔 장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나눔 장터는 그동안 시청사 인근에서 개최해왔으나 원도심 활성화의 일환으로 옛 충남도청사에서 갖게 됐다.

 

이번 장터에는 충남대 백마봉사단, 우체국물류지원단 등 지역대학 및 기업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장난감, , 옷 등 생활용품을 가져와 판매하는 공간인벼룩장터와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인시민참여 장터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4일까지 아름다운가게(beautifulstore.org)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선정자는 재사용 판매물품, 신분증, 돗자리 등을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아름다운 가게는 참가자들에게 판매 수익금의 50%를 기탁 받아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나눔 장터는 재활용품 재사용의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시민들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자원 재활용의 산 교육장인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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