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특성화고 재학생 5명, LH 신입사원 공채 합격 2012-12-19 14:15:02

충청북도교육청은 ‘2012.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도내 특성화고 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청주농고 3학년 윤지원(토목) 충주공고 3학년 유승오(건축) 충북인터넷고 3학년 노기주(회계) 옥천상고 3학년 서은옥(회계) 청주여상 3학년 김예림(회계) 5명이다.


이들은 공채 전형에서 각 모집분야 특성화고 관련학과 졸업·졸업예정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됐다.


합격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를 거쳐 이달 말 정식직원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가운데 공무원 12, 공기관 63, 금융권 47, 대기업 784명 등 전체 53.4%가 취업에 성공하여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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