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012.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서 도내 특성화고 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자는 ▲청주농고 3학년 윤지원(토목) ▲충주공고 3학년 유승오(건축) ▲충북인터넷고 3학년 노기주(회계) ▲옥천상고 3학년 서은옥(회계) ▲청주여상 3학년 김예림(회계) 등 5명이다.
이들은 공채 전형에서 각 모집분야 특성화고 관련학과 졸업·졸업예정자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됐다.
합격자는 신체검사와 신원조회를 거쳐 이달 말 정식직원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가운데 공무원 12명, 공공기관 63명, 금융권 47명, 대기업 784명 등 전체 53.4%가 취업에 성공하여 고졸 취업 성공시대를 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