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6월 대수능 모의평가가 5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도내 81개(75개 고교, 6개 학원)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평가에는 16,052명(재학생 15,372명, 졸업생 680명)이 응시한 가운데 수능시험과 동일하게 실시된다.
특히, 수준별 수능이 시행됨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A형, B형으로 나누어 학생별로 희망영역과 과목을 선택해 수준별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본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6월 27일 수험생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고 1,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졌으며, 도내에서는 고 1은 61교에서 15,804명이, 고 2는 63교에서 15,366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