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목소리 가격이 5,000만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속사정’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에서는 가장 비싼 목소리를 가진 사람으로 김성주가 뽑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손해사정사 전문가에게 가장 비싼 목소리를 가진 사람과 그 가격에 대해 감정평가를 의뢰했다.

목소리 감정평가 결과 김성주가 가장 비싼 목소리의 주인공이 됐으며, 그 가격이 5,000만 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를 들은 김성주는 처음에 믿기지 않는다는 듯 “정말 나에요? 진짜야?”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가는 목소리 감정 결과에 대해 "김성주는 목소리가 온화하면서도 편안함을 주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대화를 리드해서 이끌어가는 강함이 느껴진다” 고 말했다.

이어 “목소리의 교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김성주의 목소리 가격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김성주 요즘 대세야", "아나운서는 다르네", "오천만원 벌었네", "김성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주는 현재 tvN '화성인 바이러스', MBC '일밤-아빠 어디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