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6월 4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김창현 강사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초등 수학콘서트’라는 주제의 자녀교육 강의로, 재활용품을 활용한 수학교구 제작방법 및 이를 통한 초등수학지도법을 소개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수학교육에 대해 제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값비싼 수학교구를 흔히 접하기 어려운 만큼 수학을 어렵게 받아들이지만,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재활용품으로 만든 교구는 아이들이 수학을 쉽고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으로, 자녀의 흥미위주의 학습법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자녀 공부법과 관련된 강의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인천을 대표하는 학부모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