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정교육 프로젝트 가온누리 리더십캠프 Dream Up 개최
2013-06-15 10:16:41
대한민국 공정교육 프로젝트 ‘가온누리 리더십캠프 Dream Up’이 동래교육지원청 및 북부교육지원청 내 중학교를 대상(68개 학교)으로 1차로 6월 15일에서 16일까지, 남부교육지원청, 서부교육지원청, 해운대교육지원청 내 중학교를 대상(102개 학교)으로 2차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열린다.
비영리단체 가온누리와 사회적기업 ㈜가온누리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개최하는 가온누리 리더십캠프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신장을 위해 꿈을 설계하는 놀·이·터(놀면서 이야기하는 터전 만들기) △리더십과 관련된 영상을 1분 내외의 단편영화형식으로 표현하는 손바닥필름 △자신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위한 사명서인 나에게 쓰는 편지 △가족간의 공감대형성을 위해 부모초청 손바닥 필름제를 통한 색다른 방식의 캠프수료식 등 리더십과 글로벌마인드를 함양하고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형성 및 인적네트워크의 장으로 리더십캠프 키워드는 공정교육이다.
공정교육이란 △어떻게 평가할까하는 교육이 아닌 어떻게 가르칠까하는 교육 △공급자위주의 교육이 아닌 학습자 위주의 교육 △경쟁위주의 교육이 아닌 협동위주의 교육 △단순 지식전달 이 아닌 스스로 깨닫는 교육 △듣고 받아쓰는 교육이 아닌 함께 소리치고 움직이고 소통하는 교육 등 5대 원칙으로 한다.
이번 공정교육을 통해 학문적 역량을 갖추었음에도 겸손과 부드러움을 갖춘 인재양성, 창의적인 탐구정신과 열정적인 기상이 조화된 인재양성, 학문탐구와 도덕적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겸비한 인재양성, 지역발전을 위한 열의와 희망을 실현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인재양성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영리단체인 가온누리 관계자는 “2013년에 부산지역 전체중학교(170개 학교)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4년에 부산지역 전체초등학교(280개 학교)대상, 2015년도에 부산지역 전체고등학교(150개 학교)대상으로 공정교육실현을 위한 가온누리 리더십캠프를 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