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더원이 ‘연애 전문 최고 가수’로 나선다.
오는 30일(일요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더원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콘서트 ’에서 더원은 2쌍의 연인을 특별초대해 프로포즈 타임을 만들고, 스페셜 축가까지 선사한다.
더원이 연인들을 위한 깜짝 코너를 기획하는 것은 지난해 ‘나가수’를 통해 급부상한 그의 노래가 대부분 ‘사랑’을 주제로 했고, ‘연인커플이 함께 듣는 노래’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켜 구상하게됐다.
즉석에서 연출되는 ‘깜짝 프로포즈 타임’ 에 참여하고픈 커플은 ‘연애의 추억’을 스토리로 만들어 주최사인 롯데제이티비(
yjhong@lottejtb.com)측에 응모하면 된다.
가장 감동적인 ‘연애 이야기’는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더원이 스페셜 축가로 어떤 노래를 불러 줄지는 현장 감동을 위해 공연 당일까지 비밀에 부친다.
팬들은 ‘나가수2’ 조별 예선 1위에 올랐던 ‘사랑아’나, 최근 ost시장을 올킬한 mbc <구가의서>ost ‘잘있나요’, sbs <그겨울 바람이 분다>ost ‘겨울사랑’, 또는 불후의 명곡 100회 특집 ‘들국화편’에서 열창한 ‘이별이란 없는거야’리메이크를 강추하고 있다
더원은 지난 15일 대구 엑스포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 오후 5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 오는 7월 21일 부산, 7월 27일 창원등 전국 투어를 펼친다.
한편 더원은 최근 5집 새앨범에 대한 클라우드펀딩 ‘유캔 펀딩’을 진행, 기대이상의 성과를 얻었고, 공연 당일에도 펀딩 참여자 상당수를 초청할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펀딩은 ‘더원, 그리고 나눔’이라는 타이틀로 진행이 됐다.
이남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