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초등 새내기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 교육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중인 “2013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특강”에 6월 14일(금) 오전 10시, 임 웅(한국교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학원 안다니고 서울대 가고 노벨상 받는 방법”이란 주제로 초등1학년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강연은 에디슨의 필라멘트 발명일지를 보면 13,000번의 실패기록이 있듯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 창의란 rule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rule을 지키면서도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통찰이라고 말했다.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해 수많은 노력과 그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이 풍부해지는 것,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모든 학부모의 바램인 내 자녀의 명문대 진학, 노벨상 받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그 해답은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교육에 있다고 열강하고 700여명 학부모에게 박수갈채를 받으며 관객의 마음을 압도했다.
2013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특강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5기수로 운영, 6월에는 4기(매주 화요일)와 5기(매주 목요일)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대전평생학습관 양희석 학습운영과장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중요한 시기에 발맞춰 체계화된 학부모교육을 통해 초등 새내기 학부모를 위한 최신 교육정보제공과 소양교육으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 특강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