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동아교육배 전국경영실무능력 경진대회 성황리 종료 2013-07-02 10:48:22

 

지난 622일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강남대학교에서는 제 12회 동아교육배 전국경영실무능력 경진대회가 있었다. 금번 대회는 전국의 회계,세무,컴퓨터부분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고등부와 대학부(성인부포함)로 나뉘어 기업회계능력,세무회계능력,컴퓨터활용실무능력,ERP회계실무의 4개 과목을 실시하였다. 대학부는 경민대학교, 대림대학교, 목원대학교, 창신대학교, 충남대학교 등 전국 각지의 20여개 대학에서 200여명의 해당학과 학생들이 출전하였다. 또한 고등부는 당진정보고등학교, 대전국제통상고, 매향여자정보고, 삼일상업고, 안양여상, 염광여자메디텍고, 인천중앙여상 등 전국 각지의 30여개 고등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출전하여 자신의 실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년 동안 교육업계에서 교육전문지의 역할을 담당하여 지금까지 온  동아교육신문사는 매 년 회계 세무 컴퓨터 분야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하여 1년에 3차례 전국 규모의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학력 편차를 줄이기 위하여 특성화고 출신의 취업을 장려하는 정책에 순응하여 이런 전국 규모의 대회는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에 적극 장려할 만한 대회라고 할 수 있다.

대학부 기업회계능력부문 대상을 차지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준식군은 회계.세무분야를 더 전문적으로 공부하여 대학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장래 희망이기에 평소에 학습한 방법대로 공부하며 대회를 준비해 왔는데 이런 큰 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김 군은 지난 세무사회 전산세무회계 자격증 시험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만점을 받은 학생이다.

이번 대회를 진행한 동아교육신문사 한정석 총괄본부장은 각 학교가 기말고사와 겹쳐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이 전국에서 고르게 참석하여 매우 기쁘며, 차기 대회에는 더욱 많은 학교에서 참가하여 꾸준히 발전해 가리라고 예상한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