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종칠)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 캠핑장 개방과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한다.
수련원은 여름 휴가철 야영 캠핑장 개방과 가족사랑캠프 운영으로 활기찬 가족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이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영 캠핑장 개방기간은 7월 6일 ~ 8월 25일이며 7월은 토~일요일, 8월은 월~일요일 중으로 학생 수련활동이 없는 기간에 개방한다.
개방 범위는 1야영지(수련원 텐트 16동), 2야영지(개인 텐트 설치 14곳), 제반시설물(샤워장, 화장실, 공동취사장, 수도시설, 수영장)이고
텐트별 전기시설은 용량관계로 미개방 되어 텐트 랜턴(건전지용)과 손전등은 필수 지참해야 한다.
또한 가족사랑캠프는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1기는 7월 29일~30일까지, 2기는 8월 1일~2일까지 운영한다.
시설 이용과 캠프 참가대상은 충북 도내 교직원과 초·중·고 학생의 자녀를 포함한 학부모 가족단위이다.
시설 사용료는 무료이며 교통편과 식사는 자체 해결해야 한다. (단 가족사랑캠프참석자는 식사제공가능 1인 1식 3,000원)
시설 예약 신청은 6월 24일~8월 18일, 캠프는 7월 1일~7일까지 각각 수련원 홈페이지(www.cbstc.go.kr)를 통해 예약 접수하면 된다.
여름철 휴가 야영캠핑장 예약은 선착순 접수를 통해 승인 선정하며, 가족사랑캠프는 컴퓨터 무작위(램덤) 추첨에 의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종합수련원 수련운영부(☎534-36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