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6월 21일(금) 오전 9시부터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53개교, 213명이 22종목에 참가하는 학생무용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는 올해로 25번째 개최하면서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의 장이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고 무용 권위자들이 심사를 맡아 공정하게 대회를 진행하면서 대회의 전통성을 확고히 하였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무용 종목에 대하여, 초?중?고등학교 53개교에서 113작품에 213명이 세부종목별로 독무와 군무로 참가하여 경연대회를 펼쳤다.
대회 결과 초등학교부에서는 대전자운초, 대전매봉초, 대전송촌초, 중학교부에서는 대전만년중, 대전남선중, 대전월평중, 고등학교부에서는 대전예술고, 대전둔원고, 대전성모여자고 순으로 부별 종합 1, 2, 3위를 각각 차지하였다.
평생교육체육과 김종달 과장은 “무용은 우아하고 세련된 자세를 유지하게 하며 리듬감과 평형감 등 생활에 필요한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신체적 가치는 물론, 정서적 안정감과 생활의 활력을 느끼게 하는 심리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어,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무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중학부 우승팀인 대전만년중의 한국창작 군무 ‘메밀적 필 적에’공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