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개최 2012-11-14 14:29:17

대전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남녀노소, 장애 유무에 관계 없이 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드는 개념이다. 


높낮이를 없앤 보도블럭 등이 유니버설 디자인의 한 예로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편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다. 


대전시는 지난 2008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해 이에 대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 최고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성과를 거뒀다. 


세미나는 김상식 목원대 교수의‘일본의 유니버설디자인 사례’, 최령 생활환경디자인연구소장의  ‘유니버설 디자인 눈높이 바꾸기’란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이날 강연에서 김 교수는 일본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고, 일본의 유니버설디자인 정책 변화에 대해 강의하며, 최 소장은 경기도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 연구용역과 공공 정보 체계 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을 수행한 실무자로 타 시도의 우수 사례와 문제점 등을 소개하고 유니버설 디자인 발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남영 기자 < yamyam825@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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