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7월 5일(금) 전북체육중·고 수영장에서 전라북도수영연맹 주관하에 제16회 전라북도교육감배 초?중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도내 초·중학생 25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여 유년부(1-2학년부, 3-4학년부), 초등부(5-6학년), 중등부로 나누어 열리며

경기종목은 1-2학년부와 3-4학년부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50m와 혼계영, 계영 200m를 실시하며, 초등부는 자유형 50, 100, 200m, 배영 50, 100m, 평영 50, 100m,

접영 50, 100m, 개인혼영, 혼계영, 계영 200m를, 중등부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50, 100, 200m 개인혼영, 혼계영, 계영 200m 종목을 실시한다.

1인 2종목에 참가 가능하며, 종목당 인원수 제한은 없다.(단 계영, 혼계영 종목은 제외)

시?군 교육청 대항으로 1위 7점, 2위 5점, 3위 4점, 4위 3점, 5위 2점, 6위 1점으로 채점을 한다. 다만 상위 1명의 점수만 인정되며, 단체전과 대회신기록 수립은 배점으로 한다.

종합우승, 준우승, 종합 3위까지 트로피와 교육감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선수상과 우수지도자(교사)상도 시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배 수영 대회는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수영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