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방과후 과정 바로 세우기 2013-07-05 10:11:34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710일부터 24일까지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점검은 특성화 활동비에 따른 학부모의 부담 정도를 파악하고 지침에 따른 특성화 활동이 시행되도록 하기 위하여 서부관내 사립유치원 10개원, 공립유치원 5개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 6월에 실시되었던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을 통해 유치원에서의 방과후 과정에 대한 인식을 계도하여 왔으나 이번 점검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점검단을 구성하여 좀 더 세부적인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시간 유치원에 머무는 유아들에게는 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흥미롭게 운영하며, 교사들의 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 과정이 제자리를 찾아 현장에 정상적으로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방과후 과정 집중 점검을 통해 11프로그램을 권장하고 유아들이 놀면서 배우는 과정이 잘 정착되어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