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 22.4대 1 2013-07-09 09:08:03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2013년 대전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42명에 941명이
응시해 경쟁률이 평균 22.4대 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전년도 57.5대 1 대비 대폭 감소했으며, 이는 대전시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과 동일한 날짜(8월24일)에 시험을 시행하여
이중지원이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직렬별 경쟁률을 보면 △교육행정 9급(일반) 23.5대 1, △교육행정 9급(장애인)  8대 1, △시설(건축) 9급 8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응시자의 연령대는 26~30세가 312명(33.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8~25세가 305명(32.4%), 31~35세가 216명(23.0%),
36세 이상이 108명(11.4%)으로 가장 적고, 최고령 접수자는 51세로 교육행정(일반)에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중 남자는 330명(35.9%), 여자는 611명(64.1%)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28.2% 많았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8월13일 이후 수험생이 직접 응시표 출력이 가능하며, 필기시험 장소 공고는 8월14일, 필기시험은 8월24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9월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백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