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인천중학교(교장 신동해)는 7월 4일부터 강원도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펼쳐지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어린이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를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7월 6일(토) ~ 7(일)까지 출전하였던 2013년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어린이겨루기 부문에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북인중학교는 2학년 헤비급에 한승규 선수, 1학년 라이트헤비급에 오승훈 선수가 금메달을, 1학년 라이트미들급에 김도연, 1학년 미들급에 고세라,
1학년 라이트헤비급에 김지수 선수가 은메달을, 1학년 라이트 미들급에 유상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여 전 세계 50여 개국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이 출전한 오픈국제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였다.
그 어느 해보다 국내 선수들은 물론 해외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난 대회였으며 선수 하나하나 중요한 고비를 넘기며 소중한 메달을 획득하여 그 의미는 남달랐고 1학년과
2학년 선수들은 아직 국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기가 어려운 실정인 만큼 오픈대회에서 차근차근 경험과 실력을 쌓아가는 소중한 경험도 함께 수확한 대회였다.
이로써 태권도부는 내년에 인천에서 있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망을 더욱 밝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