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웅재)에서는 7월 22일(월)부터 8월 28일(수)까지 2013년 여름방학 중 집합연수를 개설하였다.

“소통, 공감, 행복한 학교”의 주제로 교직발달단계별, 직급별, 경력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7과정의 자격연수와 15개 과정의 직무연수에 유치원,

초?중등 교원, 특수교육실무원 등 839여명이 연수에 참여한다.

자격연수는 상위 자격 및 부전공 자격 취득을 위한 연수로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교감 자격연수가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해당 직급에 필요한 리더십, 의사결정,

창의력, 학생 이해 등의 핵심역량을 위주로 하여 워크숍, 분임 토의, 현장체험 등의 다양한 연수 기법을 적용하고, 민간 연수 기관의 우수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직무연수는 직급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교과교육, 생활지도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교수?학습지도, 학생 상담 등의

교과를 체험 중심의 연수과정으로 운영한다.

강사진은 전국의 우수강사 인력풀, 전년도 만족도 우수 강사, 각종 연구대회 수상 교사 등 현장의 우수 강사를 적극 발굴하여 우선 초빙하였으며, 연수생의 편의를

위하여 4개 노선의 출?퇴근버스 제공과 연수환경 개선 및 점검을 통하여 연수운영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하여 교원의 전문성과 학교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